최근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이해인이
성추행 혐의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큰 논란이 되고 있는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오늘 29일,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가 열렸고 진실이 밝혀졌는데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건의 전말과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건 배경
이해인은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전지 훈련 도중 음주와 성적 가해 혐의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이해인은 전지 훈련에서
술을 마시고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이해인의 입장은 재심의에 출석하여
성추행범이라는 누명을 벗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며
그는 자신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면서
성추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그'는 미성년자 후배입니다.
성적 행위는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이나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재심의에 출석한 가장 큰 이유는
미성년자 성추행범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어서
참석했다고하며, 다른 잘못들은 모두 인정했습니다.
피겨 이해인 선수는 김연아 선수 이후
14년 만의 사대륙선수권에서 우승한 선수였으며
10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을해서
빙상 종목인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라고
불렸던 선수였습니다.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건의 영향
피겨 스케이팅 종목은 동계 종목 중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입니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
피겨 종목 금메달을 안겨준 김연아 선수 때문인데
이번 피겨 성추행 사건으로 피겨스케이팅계의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선수 인생과 생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되었고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건 뿐아니라 또 다른
피겨 국가대표 선수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피겨 선수는 음주, 불법 촬영 혐의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현재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며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겨 선수들에게 이런 논란들이 겹치며
피겨스케이팅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피겨 이해인 성추행사건 재심 결과
현재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재심 결과는 3년 징계가 확정되었습니다.
징계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이해인 선수의 경우
2026년에 진행되는 밀라노 겨울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되었고, 이는 이해인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해인 선수는 인터뷰에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고, 국가대표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했으며
전지훈련에 가서 술을 마시고, 연애를 한 건지
너무 후회가 된다고 하였으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인 선수의 주장은 고등학생일 때 사겼던
남자친구였으며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고 전지훈련에서 다시 만나게된 사이고
단지 후배와 연인 사이였고 절대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피겨 선수보다 성추행범으로 낙인이 찍혀버린 것이
그저 한 사람, 여자로서 성추행범이 아니라는
사실만을 밝히고 싶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디스패치에서 확인한 결과 진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성추행이 사실이라면 벌을 달게 받아야겠지만,
05년생의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