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2일,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말도 안 되는 참사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810호 객실의 에어컨 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에어컨에서 발생한
불똥이 주변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되었다고 하는데
부천 호텔 화재는 어디서 발생했고 자세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원인
부천 호텔 화재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에어컨 누전' 이 주요 원인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810호 객실의 벽결이형 에어컨에서 발생된 누전이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누전으로 발생한 불똥이 주변으로
옮겨 붙은 것인데, 호텔 객실 내의 벽걸이 에어컨 주변에
침대, 소파 등에 불똥이 떨어지고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났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침대 매트릭스와 소파의 경우 화재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재질 중 하나로 화재를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고 과거 연구결과에 따르면
침대 매트릭스는 TV보다 490배, 나무 재질의 책상보다 230배나
빠르게 불이 확산한다고 합니다.
부천 호텔 화재 현 상황
부천 호텔 화재가 발생된 후 오후 7시 39분에 접수되었고
소방 당국은 4분 뒤인 7시 43분에 현장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7층 810호 객실을 중심으로 화염과
연기가 확산된 상태였고 이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총 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 당시 호텔에는 총 24명이 투숙 중에 있었고
일부 투숙객들은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던 과정에서 4~5초 차이를 두고
에어 매트로 뛰어 내려 대피하던 도중에 2명이 사망했습니다.
에어매트를 설치가 완료된 상황에서 뛰어내린 것이 아닌
설치 도중에 뛰어내려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당시에 한 목격담이 굉장히 충격적인데
불길과 유독가스를 피하가 위해
객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
그 상황을 보며 춤을 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상황을 보며 박수를 치며 좋다고 하는 등
웃고 떠뜰고 깔깔대고 춤추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데
인간이길 포기한 것 같습니다.
조사가 필요한 수준으로 판단하여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입건 전 조사를 거쳐
정식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한다고 하는데
꼭 검토하여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어디?
부천 호텔 화재는 어디에서 발생되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의 경우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고만 전해졌고
호텔명, 위치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뉴스에서 부천 호텔 이름이 노출되었는데
화재가 발생한 호텔은 부천 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코보스 호텔입니다.
예전에 완공이 된 호텔이다 보니
스프링클러는 없었고, 더 큰 화재가 발생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들로 인해 안타까운 죽음이
자주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일을 교훈으로 삼아 예방 대책을 잘 세워
앞으로는 이런 피해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